[이시각헤드라인] 1월 25일 토요와이드
■조류 경고 1분 만에 블랙박스 먹통…충돌 확인■
제주항공 참사 여객기는 충돌 직전 관제탑으로부터 '조류 활동' 경고를 받은 뒤 1분 만에 블랙박스 기록이 중단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양쪽 엔진에서 발견된 깃털과 혈흔은 '가창오리'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 "보완수사권 있어"…구속기소도 준비■
검찰은 윤 대통령 구속 기간 연장 재신청 이유로 과거 공수처에서 넘겨 받은 사건을 보완 수사했던 사례를 제시했습니다. 검찰은 다시 연장이 불허될 가능성에 대비해 1차 구속 기간 안에 기소하는 방안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호차장 측 "구속영장 재신청 위법…기각해야"■
경찰이 김성훈 경호처 차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한 가운데, 김 차장 측은 검찰이 이를 기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앞서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해서도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설 연휴 첫날…서울 도심 곳곳 탄핵 찬반집회■
설 연휴 첫날인 오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오늘 집회 이후 설 연휴엔 아직 서울 시내 대규모 집회 신청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주유소 기름값 15주 연속 상승세■
높은 원달러 환율에 국제유가까지 상승하면서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15주 연속 동반 상승했습니다. 특히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1년2개월 만에 리터당 1,800원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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