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와이드] 검찰, 구속 연장 재신청…尹측 "공수처 수사 무효"
검찰이 윤 대통령 구속 연장 재신청 결과를 기다리고 있죠.
검찰은 불허될 가능성에 대비해 공소장을 미리 작성 중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윤 대통령 측은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다시 한번 위법 수사 주장을 꺼냈습니다.
손정혜 변호사와 관련 내용 짚어봅니다.
윤 대통령 변호인단의 기자회견 내용 먼저 정리해 보죠. 서울중앙지법에는 "마지막 자존심"이라며 환영했고, 검찰에는 "위법 수사를 이어받지 말고 즉시 대통령을 석방하라"고 요구했어요?
윤 대통령측은 비상계엄이 대통령의 권한이라면서 이른바 경고성 비상계엄을 매번 언급합니다. 오늘도 재차 강조했죠. 법적으로 비상계엄 선포로 국민들에게 경고를 한다는게 가능한건가요?
윤 대통령 구속 기간 연장 재신청 결과가 언제쯤 나올까요. 1차 구속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라, 연장이 안 되면 추가 조사는 없을 거라 봐야 할까요?
검찰은 다시 불허될 가능성을 대비해 공소장을 미리 작성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렇다면 윤 대통령 사건에서 검찰의 역할은 공소 유지만 하게 되는 겁니까?
앞서 법원이 검찰의 구속 연장 신청을 불허했던 근거는 무엇이었나요? 공수처법 26조가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모두 헌정사상 초유의 사태들의 연속이긴 합니다만 향후 법적으로 개선해야 할 지점이 있을까요.
검찰은 법원 불허 4시간 만에 재신청했습니다. 그 사이 상황 변화나 사정이 달라지지 않았을 거라 보이는데요. 재신청의 근거는 뭐였습니까?
구속 기간 연장 재신청에선 법원 담당 판사가 바뀌었습니다. 이번엔 법원이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까요?
공수처가 윤 대통령의 구속영장 청구서에 '방탄차 도피 의혹'을 적시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고요?
경찰이 김성훈 경호차장에게 두 번째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차장 측은 위법한 재신청이라며 기각을 요구했습니다. 영장 재신청 사유인 비화폰 통신 기록 삭제를 지시를 문제 삼고 있는건가요?
혐의를 입증하기 위한 수사기관의 압수수색을 막고 있는 상황이 영장 청구 여부에 영향을 주기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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