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검찰, 尹 대통령 구속기소 여부 논의…여야, 검찰 압박
윤 대통령 구속 기한 만료를 앞두고 여야는 각자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혼란한 정국 상황에서 여론의 흐름에 정치권은 주목하는 분위기인데요, 두분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죠.
최수영 정치평론가,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어서오세요.
검찰총장이 윤 대통령 구속 기한 만료를 앞두고, 전국 검사장 회의를 소집해 윤 대통령 사건 처리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여야 반응 엇갈리고 있는데요, 우선 여당은 검찰을 향해 "무리한 기소는 생각하지 말라"며 "대통령을 즉시 석방하고 경찰로 사건을 돌려보내야 한다"고 했는데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야당은 전국 검사장 회의를 소집한 걸 두고 "윤 대통령을 풀어주려는 속셈"이냐며 비판했어요?
윤 대통령 측에서는 이미 구속 기한이 지났으니 즉시 석방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 주장은 어떻게 보십니까?
국민의힘에서는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공정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의 친분이 있기 때문에 회피 신청을 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는데요?
최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대선 행보에 속도가 붙는 모습입니다. 다만, 최근 여론조사에서 여권의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는데다, 당내에서는 비명계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거든요?
여론조사들 추이를 한 번 보겠습니다. 차기 지도자 선호도를 높고 보면 이재명 대표가 앞서가는 가운데 갤럽 조사에서는 여권 잠룡 7명의 선호도를 모두 합친 것보다 높았지만 다른 조사에서는 이 대표와 대등한 레이스를 펼치는 여당 주자도 나왔거든요, 이런 현상은 어떻게 보고 계세요?
설 연휴 민심의 향방 어떻게 흘러갈 걸로 보십니까?
특히 최근 여론조사에서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부상하고 있는 점은 어떻게 보십니까?
국민의힘 유력 대권주자였던 한동훈 전 대표는 연휴 이후 본격 행보를 시작한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과 여당의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한 전 대표의 등판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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