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신당역 1번 출구 인근 건물 화재로 무정차 통과하던 지하철 2호선 열차가 오전 9시 22분부터 정상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앞서 서울교통공사는 "오전 8시 49분쯤 신당역 외부 화재로 연기가 유입돼 내·외선 열차를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며 "신당역 이용 고객은 인근 역을 이용해 달라"고 공지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를 진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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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준 기자(cookiedou@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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