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정국에 미뤄진 재외공관장 인사 단행…특임은 제외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어제(31일) 비상계엄과 탄핵정국 여파로 미뤄졌던 재외공관장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초대 주쿠바대사엔 이호열 주멕시코 공사가, 주세르비아 대사에는 김형태 주우크라이나 대사 등 대사급 11명이 임명됐습니다.
다만, 이번 인사에선 주중대사로 내정된 김대기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포함해 특임공관장은 제외됐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4강 공관장은 중요성이 있는 자리이고, 정무적 함의가 크다"며 면밀한 검토 후 결정이 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민아 기자(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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