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중국에 손목시계 수출국 2위…개당 가격은 11센트
지난해 북한이 중국을 대상으로 한 손목시계 수출액이 세계 2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소리 VOA 방송은 오늘(1일) 중국 해관총서가 최근 공개한 무역자료를 토대로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작년 북한의 손목시계 수출액 규모는 약 1,628만 달러를 기록해 모두 12개 나라 가운데 2위에 올랐습니다.
1위는 일본이, 3위는 스위스가 각각 차지했습니다.
다만, 북한이 작년 중국에 수출한 손목시계 개수는 약 1억3,700만개로, 개당 가격은 11센트에 불과했습니다.
한상용 기자 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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