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필라델피아에서 발생한 소형 여객기 추락 사고로 현지시간 1일 오전까지, 멕시코 국적의 탑승자 6명 전원과 지상에 있던 1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지 당국은 비행기 추락 지점이 주택과 상점 밀집 지역인 데다 사고 시점에 누가 있었는지 정확히 확인되지 않아, 사상자 수는 늘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현지시간 1월 31일 오후 6시쯤, 필라델피아 공항을 출발한 환자 이송용 항공기가 번화가에 위치한 쇼핑몰 근처로 떨어지면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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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ljoonb@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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