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수출 10.3%↓…16개월 만에 감소 전환
지난해보다 이른 설 연휴로 조업 일수가 줄면서 우리나라의 1월 수출이 10%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월 수출액은 491억2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3% 줄며 16개월 만에 감소 전환했습니다.
다만 우리나라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출은 9개월 연속 100억달러 이상을 달성하며, 15개월 연속 증가 흐름을 보였습니다.
1월 수입액은 510억달러로 1년 전보다 6.4% 감소했습니다.
이로써 1월 무역수지는 18억9천만달러 적자를 나타냈습니다.
한지이 기자(hanji@yna.co.kr)
#수출입동향 #반도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블라인드 기능으로 악성댓글을 가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