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일) 제주 해상에서 어선 2척이 좌초되어 승선원 15명 중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된 가운데,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이 밤새 진행됐지만 성과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오늘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과 해군 등으로 구성된 수색팀은 어제 오후 6시부터 야간 수색을 벌였습니다.
함선 7척과 1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집중수색을 벌였지만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해경은 오늘도 함선 14척과 항공기 7대, 552명의 인력을 투입해 실종자 수색을 이어나갈 전망입니다.
김지욱 기자 w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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