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혐의' 군경 재판 이번 주 시작…병합심리 검토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노상원 전 국군 정보사령관 등 내란 혐의로 기소된 군경 핵심 관련자들의 재판이 이번 주 시작됩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오는 6일 조 청장을 비롯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명의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합니다.
오전 10시 조 청장과 김 전 서울청장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연 뒤 오후 2시부터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3군사령부 헌병대장 출신 김용군 전 대령의 첫 준비기일, 김용현 전 국방장관의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을 잇달아 진행합니다.
재판부는 이날 내란 혐의 사건들의 병합심리 여부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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