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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마은혁 임명 보류"…민주 "내일 헌정 파괴 제동"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임명을 보류한 게 타당한 지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판단을 하루 앞두고 여야는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늘(2일) 국회 간담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이 청구한 권한쟁의심판의 절차적 문제를 지적하며, "최 권한대행은 한덕수 총리 탄핵 결론 전까지 마 후보자 임명을 보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김윤덕 사무총장은 간담회에서 "내일 사법부는 최 권한대행의 헌정 파괴 행태에 제동을 걸어야 한다"며 마 후보자가 즉각 임명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마은혁 #여야 #추경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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