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2일 뉴스 17
■내일 '마은혁 임명' 헌재 선고…여야 공방■
내일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보류가 타당한 지에 대한 헌재의 판단이 나옵니다. 국민의힘은 각하하라는 입장을 유지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즉각 임명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尹, 이번 주 홍장원·이진우 대면…탄핵심판 속도■
이번 주엔 설 연휴 중단됐던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도 재개됩니다. 변론에는 윤 대통령이 참석할 예정이며, 계엄 당시 핵심 역할을 한 군 수뇌부들도 증인으로 나올 예정입니다.
■美, '관세전쟁' 개시…캐나다·멕시코·中 반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25%, 중국에 10%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캐나다와 멕시코는 즉각 '보복 관세'로 맞대응했고, 중국도 WTO 제소와 상응 조치를 예고했습니다.
■한국 1인당 GDP 3만6천달러…일·대만 제쳐■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GDP가 3만 6천 달러를 넘어서며 2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한국의 1인당 GDP는 일본과 대만에 앞설 것으로 보입니다.
■휴일 온화…내일부터 강력한 '입춘 한파'■
휴일인 오늘 온화한 날씨가 이어졌지만, 절기상 '입춘'인 내일부터는 다시 한파가 시작됩니다. 이번 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울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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