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위증교사' 2심 다음 달 시작…1심 무죄 100일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사건 2심 재판이 다음 달 시작됩니다.
서울고등법원은 다음 달 11일 오후 2시 이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 항소심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합니다.
2심 재판은 지난해 11월 1심에서 무죄 선고가 나온지 약 100일 만에 열립니다.
이 대표는 지난 2019년 이른바 '검사 사칭' 사건과 관련한 자신의 허위사실 공표 혐의 재판에서 증인에게 거짓 증언을 요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1심 재판부는 고의가 없다는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김예린 기자 (y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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