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6일 뉴스투나잇
■尹 탄핵심판 6차 변론…"끌어내라" 진실공방■
오늘 탄핵심판 6차 변론에선 윤 대통령의 이른바 "끌어내라" 지시와 관련해서 진실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은 지시를 받은 것이 맞다고 재차 강조했고, 윤 대통령은 그 같은 지시를 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 경찰 압수수색 신청 뒤 김용현과 통화■
검찰 관계자가, 경찰의 김용현 전 장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신청 뒤 김 전 장관과 수 차례 통화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자진 출석을 설득하기 위한 차원에서 통화가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재명 '위증교사' 항소심 다음달 시작■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 항소심 재판이 다음달 시작됩니다. 이 대표는 지난 2019년 이른바 '검사 사칭' 사건과 관련해 거짓 증언을 요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고,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피치, 한국 신용등급 'AA-' 유지■
계엄과 탄핵 사태에도 불구하고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더블에이마이너스 ('AA-') 로 유지했습니다. 한국의 신용등급 전망도 '안정적'으로 유지했습니다.
■중부 대설주의보…내일까지 전국에 눈보라■
서울에서는 눈이 잦아들었지만, 충청과 강원 등으로는 대설특보 속에 여전히 많은 눈이 내려 쌓이고 있습니다. 내일까지도 전국적인 눈보라가 예상돼, 아침 출근길 빙판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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