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대륙 단독 횡단에 성공한 산악인 김영미 대장이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지난해 11월 8일, 남극대륙 해안가인 허큘리스 인렛에서 출발한 김 대장은 남극점을 거쳐, 대륙 반대편의 레버렛 빙하까지, 69일 8시간 31분 만에 남극대륙 횡단에 성공했습니다.
김 대장이 홀로 썰매를 끌고 횡단한 거리는 1천700㎞에 달합니다.
김 대장은 돌풍 등 악천후로 힘든 순간이 매일 찾아왔지만, 땅끝에 서 있는 자신의 모습만 떠올리며 외로움과 공포를 이겨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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