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신영증권 연결해서 밤사이 뉴욕증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 주요 지수들이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2% 내린 반면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3% 0.5% 올랐는데요.
투자자들은 다음 주까지 잇따라 발표될 주요 기업들의 실적과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에 나올 노동부의 1월 고용동향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였습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한국의 서학 개미들이 가장 많이 투자하고 있는 엔비디아와 테슬라가 엇갈린 흐름을 보였는데요.
엔비디아는 중국에서 개발한 AI 딥시크 충격을 딛고 3% 오르며 상승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테슬라는 1% 내렸습니다.
아마존은 정규장 거래에서 1.1% 상승했지만 시간 외 거래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매출 전망을 내놓으면서 2%대의 하락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국제유가는 국제유가를 낮출 것이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으로 약세를 나타냈는데요.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0.5% 내린 배럴당 70달러 선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에는 미국 경기와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늠할 수 있는 1월 고용지표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시장 전망치는 실업률이 전월과 동일한 4.1% 비농업 부문 신규 취업자 수는 전월 대비 8만 명가량 감소한 17만 명 증가에 맞춰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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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신영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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