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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삼성전자와 LG전자, 네이버 등 국내 IT 대표 기업들이 다음 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AI 행동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네이버 최수연 대표는 AI 정상회의에 기업 대표로 참석하고, 정부 대표로는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참석해 참가단을 이끌 예정입니다. 올해 3회째인 AI 정상회의는 인공지능 기술의 미래와 안전한 사용을 글로벌 차원에서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특히 이번 회의는 중국발 딥시크 충격파로 AI 동맹 구축 가능성에 한층 눈길이 쏠립니다. --- 전 세계 스마트폰 매출액과 평균판매가격은 프리미엄화 추세에 힘입어 재작년보다 각각 5%, 1% 성장했습니다. 약 2년간 침체했던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세로 돌아선 것입니다. 글로벌 경제 상황과 소비자 심리가 개선된 점, 스마트폰 주요 기능이 업그레이드된 점이 성장의 원인으로 꼽힙니다. 업체별로는 삼성이 작년 출하량이 소폭 감소했음에도 출하량 1위를 유지했고, 평균 판매가격의 상승으로 매출액은 재작년보다 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전국경총회장협의회는 '경제 회복과 사회 통합을 위한 호소문'을 발표하고 "위기극복을 위해 정치권, 노동계, 기업 등 모든 주체가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협의회는 "대통령 탄핵 심판 결정을 앞두고 가중되는 정치 혼란에 국론이 분열됐다"며 "경제도 저성장이 고착화하는 가운데 불확실성을 맞이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협의회는 정부에는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요청했고, 노동계와 시민사회에는 과도한 집회나 시위를 자제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영상편집 : 박나영) *이 기사는 AI오디오로 제작됐습니다.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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