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내 동반자 송대관형…트로트 별중의 별"
국민가수 송대관씨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라이벌이자 파트너로 꼽혔던 가수 태진아가 애끓는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태진아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침 밥상을 차려놨는데 숟가락을 들지도 못했다"며 "송대관 선배는 살아가는 데 있어서 하나의 '동반자'나 다름없었다"고 애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송대관 선배하면 호남의 영웅적인 가수이자 대한민국 트로트계의 별중의 별"이었다며 말을 제대로 잇지 못했습니다.
백길현 기자 (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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