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이 무관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첫 우승 가능성이 기대됐던 리그컵에서 리버풀에 합산 스코어 1대4로 준결승에서 지면서 결승전 티켓을 내줘야 했는데요. 경기 후 상대 리버풀의 슬롯 감독이 손흥민에게 위로를 보낸 장면도 눈길을 붙잡았습니다. 토트넘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어떤 말을 남겼을까요.
정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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