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고래 후폭풍…여 "추가 탐사해야" 야 "대왕 사기 시추"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경제성 확보가 어렵다는 산업부 발표에 여야는 엇갈린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7일) 라디오에 출연해 "시추를 더 해보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고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을 향해 '대국민 사기극'이라 비난하지 말고, 추가 탐사를 위한 예산 확보에 협력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AI 연구를 위한 그래픽처리장치 3천장을 살 수 있는 돈을 '대왕 사기 시추'에 다 털어 넣었다"고 비난했고 김성회 대변인은 국민의힘을 향해 '실패한 대왕고래의 미몽'에서 벗어나 현실을 직시하라고 논평했습니다.
장윤희 기자 (e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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