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복면' 등 서부지법 난동 4명 추가 구속
'서부지법 난동 사태'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4명이 오늘(7일) 추가로 구속됐습니다.
서울서부지법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 등 4명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연 뒤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19일 새벽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되자 검은 복면을 쓴 채 법원에 난입해 유리문에 소화기를 던지고 민원서류 작성대 등을 파손한 혐의를 받습니다.
구속된 다른 3명 역시 법원 난입 사태에 가담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들까지 포함해 구속된 인원은 모두 70명으로 늘었습니다.
오주현 기자(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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