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서울 '체감 -18도' 최강 한파…모레 낮부터 풀려
주말인 오늘(8일)도 날이 매우 춥습니다.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18도까지 뚝 떨어졌는데요.
제주와 호남 서해안에는 내일까지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임하경 기상과학전문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주말까지도 추위의 기세가 꺾일 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어제도 굉장히 추웠는데, 오늘은 기온이 더 떨어진 것 같아요?
네, 찬 바람이 불면서 더 춥게 느껴지는 것 같은데요. 오늘 서울의 체감 온도가 영하 18도까지 떨어졌다고요?
그래도 내일부터는 조금 기온이 오를 것 같다면서요? 한파가 완전히 물러나는 시점은 언제일까요?
이렇게 전국적으로 한파가 이어진 가운데, 이번 주 충청과 호남에는 많은 눈이 쏟아졌습니다. 충남은 눈발이 많이 잦아들었는데, 아직 호남과 제주는 눈이 내리고 있죠?
강추위 속에 폭설까지 쏟아져서, 빙판길로 인한 미끄럼 사고도 잇따랐는데요. 어제 고속도로에서 차량 30여 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도 있었죠?
네, 주말 이동이 많은 만큼 안전 운전하셔야겠습니다. 자 마지막으로 추위가 풀린 이후 남은 2월의 날씨는 어떨까요?
임하경 기자 (limhak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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