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차 하얼빈을 찾은 우원식 국회의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 40여 분간 한중 관계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우 의장이 오는 11월 경주에서 열릴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해 달라고 요청하자 시 주석은 참석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아울러 탄핵 정국에도 한국의 상황은 불안정하지 않다는 점을 강조하자 한국인들의 지혜와 능력을 믿는다고 화답했습니다.
박사라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