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늘(8일)부터 산토리니를 비롯한 그리스 섬 네 개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최근 이 섬들과 인근 해역에선 규모 5.2의 지진을 비롯해 지난달 말부터 거의 매일 지진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이 있는 경우 발령되며 효력이 최대 90일까지 유지됩니다.
강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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