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에 서울서 하루 새 수도 계량기 동파 50건
연일 영하권의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서울에서 수도 계량기 동파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7일 오후 4시부터 어제(8일) 오후 4시까지 수도 계량기 동파 50건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파특보가 발효된 지난 3일 밤 9시부터 파악된 계량기 동파는 총 265건으로, 모두 복구가 완료된 상태입니다.
서울시는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 69개 반 237명, 순찰 인원 173명 규모의 한파상황실을 운영 중입니다.
김민아 기자(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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