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시리아 남부 공습…"하마스 무기고 타격"
이스라엘군은 시리아 남부 데이르알리에 있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무기 저장고를 전투기로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8일 이스라엘군은 "이 시설에 보관된 무기는 이스라엘군을 공격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었다"며 "하마스가 이란의 지시에 따라 시리아 영토를 테러 활동에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공습으로 이스라엘군은 지난달 19일부터 가자지구 휴전에 돌입한 하마스를 향해 언제든 교전 재개가 가능하다는 일종의 엄포를 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김민아 기자(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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