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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정국혼란 무법천지서 전쟁놀이"…한미연합훈련 맹비난 북한이 한국의 정치적 혼란에도 한미연합훈련이 더 강도높게 진행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9일) 논평을 내고 미 공군 B-1B 전략폭격기가 참가한 한미일 연합공중훈련, 한미 공군의 연합 '쌍매훈련' 등을 거론한 뒤 "연초부터 시작된 미국과 한국의 지역 긴장 고조의 행동들은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통신은 특히 "전쟁놀이가 닭장 안에서의 닭싸움과도 같은 치열한 권력 쟁탈전으로 정국이 혼란한 무법천지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적대적이며 모험적인 행위는 바라지 않은 결과만을 초래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김민아 기자(goldmina@yna.co.kr) #북한 #한미연합훈련 #전략폭격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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