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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만든 노래로 경주 APEC 정상회의 알린다 [앵커]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 AI를 활용하고 있는데요. 경북도가 올해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 홍보를 위해 AI로 만든 홍보송을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정지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리듬을 타, 맘을 열어 봐. 경북에서 펼쳐지는 hot spot" 신나는 리듬의 이 노래는 AI를 활용해 K-pop 버전으로 만든 곡입니다. 26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25 APEC 정상회의 홍보를 위해 경북도가 제작했습니다. 도청 홍보 유튜브 공식 채널인 보이소TV를 통해 공개됐는데, 하루 만에 조회수 1만회를 넘어섰습니다. "사람들의 입에 좀 흥얼거릴 수 있는 그런 노래를 고민하게 되었고 이번에 트로트 버전, Kpop 버전, 힙합 버전 이렇게 세 가지 버전으로 우선 공개가 되었습니다." K-POP과 힙합 버전의 '핫 스팟'은 APEC 정상회의 개최로 경북과 경주가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하는 것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흥겨운 장단과 서정적인 멜로디로 만든 '코리아 드림'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트로트 버전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챗지피티(ChatGPT-4)를 활용해 가사를 만들고 AI 음악 제작 프로그램(SUNO)을 이용해 만든 홍보송은 새로운 홍보 방식으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신선한 방법으로 전 세계에 알릴 수도 있고, 그래서 APEC이 평화 번영과 또 경제·문화까지, 또 신기술을 입힌 AI까지 홍보하는 큰 계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경북도는 AI 홍보송 공개를 시작으로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한 캠페인과 현장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정지훈입니다. (daegurain@yna.co.kr) #2025_APEC_정상회의 #경북_경주 #AI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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