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특임전도사 2명 조사…사전모의 게시글 79건 수사중
경찰이 서부지법 난동 사태를 부추겼다는 의혹을 받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관련해 관계자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경찰은 전 목사의 내란 선전·선동 혐의와 관련해 총 8건의 고발장을 접수했으며, 특임전도사 2명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계엄 선포 직전부터 서부지법 난동 사태가 일어나기까지 있었던 전 목사의 발언 등을 종합적으로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서부지법 난동 사전모의 의혹과 관련해선 위해성 게시글 74건과 가짜뉴스 5건 등 총 79건의 게시글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호진 기자 (hojean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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