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박연미 경제평론가
Q. 오늘 아침 발표된 소식부터 짚어보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으로 수입되는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이 내용부터 정리해 볼까요.
Q. 말씀하신 것처럼 트럼프 1기 때도 철강하고 알루미늄에 관세를 부과했었는데 우리는 그때는 관세는 받지 않는 대신에 쿼터제의 영향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관세 부과 쪽으로 갈 것 같다. 이렇게는 보시는 거네요.
Q. 내일이나 모레는 상호 관세를 발표할 계획이라죠. 상호 관세, 서로 관세를 매긴다. 이런 것일 텐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한다는 거고 우리는 어떤 영향이 있습니까?
Q. 그런데 우리나라하고 미국은 FTA 협정이 체결이 돼 있어서 사실상 관세가 거의 없는 상황 아니에요? 지금.
Q. 기적의 논리라고 하는 게 어떤 방법이라도 만들어내서 물릴 거다, 이런 말씀이시네요.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 이번에는 되자마자 굉장히 빠르고 거침이 없잖아요. 게다가 동맹인지 아닌지 이런 것도 안 가리는 것 같습니다.
Q. 세계 각국이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줄을 서 있는 상황인데요.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이 만났습니다. 뉴욕타임스가 아부의 기술이라고 이시바 총리를 얘기를 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서 그렇습니까.
Q. 중국이 그래서 오늘 0시부터 보복관세로 맞대응은 하는데 아주 세게 붙는 것 같지는 않아요. 미국하고 중국이. 어떻게 봐야 됩니까.
Q. 협상 여지가 열려있다고 보십니까?
Q. 왠지 미국하고 중국은 1차로 한 번 전쟁을 벌여봐서 그런지 협상의 기술을 발휘할 것 같은 그런 생각도 들기는 합니다. 그런데 관세 정책을 미국에서 쓰게 되면 국내 물가가 오르는 그런 효과로 나타나지 않습니까. 기대 인플레이션이 급등하고 있다, 이런 얘기가 나오던데요.
Q. 이번 주에 나오는 경제지표 중에 금리하고 연결시켜서 볼만한 지표 뭐가 있습니까?
Q. 우리나라 증시도 이제 좀 들여다봐야 될 것 같은데요. 오늘 아침에 철강하고 알루미늄에 관세 부과한다, 이런 얘기가 나오니까 주식시장이 처음에 흔들렸던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Q. 요즘에 관심이 '딥시크', 평론가님은 어떻게 평가하세요?
Q. 한국도 마찬가지라고 보세요? 한국 반도체 기업에도?
Q. 세계 각국이 중국의 딥시크 금지령, 주의령을 내리고 있습니다. 한 방 얻어맞았다는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는데, 미국에서는 그럼 어떻게 대응을 할까요.
Q. 앞서서 삼성 말씀은 해 주셨는데 어쨌든 비용은 적게 들이고 고성능 AI를 활용할 수 있다, 그러면 우리나라에 네이버도 있고 카카오도 있고 그렇잖아요. 그쪽은 어때요?
Q. 트럼프 대통령은 엔비디아 CEO까지 만났다고까지 하잖아요. 그러니까 미국에서도 이걸 가만두고 보고 있지는 않겠다, 이렇게도 읽힐 수 있거든요.
Q. 지난주에 또 하나 화제가 됐던 게 대왕고래프로젝트요. 산자부에서 경제성이 없다, 이렇게 발표를 하면서 그러면 가스전 관련된 테마주들 이제 끝난 거냐. 이런 얘기가 나왔었는데 그렇게 보십니까?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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