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미분양 주택이 4천700가구를 넘은 가운데,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뒤 미분양'도 1천800가구를 넘어서 14년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부산의 준공 뒤 미분양은 1천886가구로 지난 2010년 8월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경남의 준공 뒤 미분양도 1천700가구로 지난해 5월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K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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