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의 주연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지난달 우리나라를 방문했었죠.
오는 20일에는 한국계 미국인 배우 스티븐 연 등 다른 출연진들이 국내 팬들을 만납니다.
"난 이제 죽으면 끝이야, 지금부터는 네가 살아가는 거야."
봉준호 감독이 연출한 '미키 17'(세븐틴)은 얼음으로 덮인 우주 행성 개척에 투입된 복제인간의 이야기를 그렸는데요.
주인공 미키의 친구 티모를 연기한 배우 스티븐 연과 미키의 연인 나샤로 등장하는 배우 나오미 애키, 독재자 마샬 역을 맡은 배우 마크 러팔로가 이번에 한국을 찾아옵니다.
오는 20일 봉 감독과 함께 기자간담회 등 많은 일정을 소화할 예정인데요.
벌써부터 영화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영화는 오는 28일 한국에서 먼저 개봉하는데요.
봉 감독이 영화 '기생충' 이후 6년 만에 내놓는 신작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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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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