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어제(10일) "'회복과 성장'은 더 나은 내일을 위한 필요조건"이라며 "기본사회를 위한 회복과 성장 위원회를 설치하고 당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국회 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서 '잘사니즘'을 새 비전으로 제시하며 이처럼 성장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진보정책이든 보수정책이든 유용한 처방이라면 총동원해야 한다"며 최소 30조 원 규모의 추경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이 대표는 "'민주적 공화국'의 문을 활짝 열겠다"며 직접 민주주의 강화를 선언하면서 "그 첫 조치로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를 도입할 것"이라고 제안했습니다.
문승욱 기자 (winner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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