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JZ(엔제이지) 다섯 멤버들과 전속 계약 분쟁을 겪고 있는 소속사 어도어가 이들의 호칭으로 NJZ가 아닌 '뉴진스'를 사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어도어는 어제(10일) "지난 7일 뉴진스 멤버들이 어도어와 협의되지 않은 그룹명으로 활동할 계획을 밝혔다"라며 언론사를 대상으로 "적법한 계약에 기초한 '뉴진스'라는 공식 팀명을 사용해 달라"고 공지했습니다.
이어 "뉴진스 멤버들과 어도어의 전속 계약은 법적으로 유효하다"라며 "기획사 지위에 있음을 인정받는 가처분과 함께 전속계약 유효확인의 소를 제기하고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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