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신종마약, 러시(Rush)'를 만들어 유통한 도미니카 국적 20대 외국인 남성이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이 남성은 베트남에서 마약의 원재료를 화장품으로 위장해 국내로 들여왔습니다.
그리고 영등포구의 한 은신처에서 재료를 가공해 신종마약 '러시' 4L를 제조한 뒤 비싼 값에 판매했습니다.
'러시'는 알킬 나이트리트라는 화합물을 포함하고 있어, 흡입할 경우 혈관을 확장시켜 의식을 잃게 하거나 심장발작을 유발할 수 있는 부작용의 위험성이 높습니다.
현장 영상에 담았습니다.
(구성 : 김채현 / 편집 : 김남우 / 디자인 : 이희문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김채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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