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교내에서 8살 초등생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여교사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전경찰청은 오늘(11일) 오후 해당 여교사에 대한 체포영장과 압수수색영장이 발부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현재 수술 후 중환자실에 있는 여교사가 건강을 회복하는 대로 신병확보에 나설 방침입니다.
압수수색 영장도 함께 발부되면서 여교사의 차량과 주거지, 휴대전화, 병원 진료 자료 등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현재 구체적인 범행 대상과 물색 범위, 시청각실 창고를 범행 장소로 택한 이유 등을 추가로 확인할 방침입니다.
윤석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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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이(seoky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