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녀가 무슨"
"말씀 짜증 나게 하시네"
배우 송혜교, 전여빈 주연의 오컬트 영화 '검은 수녀들'이 지난 9일, 국내에서 손익 분기점인 누적 관객 수 160만 명을 넘어섰는데요.
우리나라뿐 아니라 인도네시아에서도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을 물론, 필리핀에선 개봉 후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도네시아에서 개봉한 역대 한국 영화 중 두 번째로 많은 관객을 끌어모았는데요.
인도네시아의 한 언론은 영화에 대해 "차별화된 설정을 통해 오컬트 장르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으며 이를 통해 강렬한 이야기를 선사한다"고 극찬했습니다.
'검은 수녀들'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160개국 선판매돼 큰 기대를 모았습니다.
지금까지 문화연예 플러스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옥영 리포터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