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초등학생이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여야가 진상 규명과 재발방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은 어제(11일) 논평을 내고 "한창 꿈을 키워야 할 초등학생이 학교에서조차 보호받지 못한 채 희생됐다는 사실이 너무도 참담하다"며 사고 경위 조사와 관리체계 점검을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안귀령 대변인도 "학교에 대한 믿음이 걸린 문제라는 점을 명심하기를 바란다"며 관계기관에 철저한 조사와 재발방지책 마련을, 수사기관에는 신속한 수사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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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동(trigge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