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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 ·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여야 의원들의 뜨거운 정치토론, 오늘은 국민의힘 김대식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과 함께 합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국회가 오늘부터 사흘간 대정부질문을 진행합니다. 첫날인 오늘은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를 주제로 대정부 질문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여야는 각각 정부 관계자들을 상대로 어떤 점을 집중 질문할 계획이십니까? <질문 2> 어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7차 변론 기일 이야기도 해보겠습니다.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과 김용빈 선관위 사무총장 등 증인 4명이 출석한 가운데, 비상계엄 선포의 절차적 적법성 여부와 부정선거 의혹 등을 둘러싼 공방이 이어졌는데요. 7차 변론,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3> 공식 지정된 변론 기일은 내일 예정된 8차가 마지막인데요. 이런 가운데, 헌재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경민 국군방첩사령부 참모장에 대한 윤 대통령 측 증인 신청은 필요성이 부족하다며 기각했습니다. 마무리 수순으로 봐야 할까요? 이 같은 움직임 어떻게 보세요 <질문 4>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여부가 최종 선고일의 변수가 될 거란 관측도 나오는데요. 헌재의 권한쟁의 심판 결과,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5> 국민의힘은 헌재의 공정성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헌재의 검찰 조서를 증거사용을 두고 법치가 아닌 인치라고 비판했는데요. 이를 두고 민주당은 "헌재의 해석 권능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맞받았습니다. 헌재의 공정성 논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지난 주말에 이어 이번 주에도 전국 곳곳에서 윤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탄핵 찬반으로 나라가 둘로 나뉘는 것 아니냐는 우려와 함께, 헌재가 어떤 결과를 내놔도 후유증이 클 거란 관측도 나오는데요. 두 의원께선 현재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7>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민주당'을 44번, '이재명 대표'를 18번 언급하며 야당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비상계엄 선포를 야기한 국정 혼란 책임이 야당에도 있다면서 권력 분산형 개헌을 해법으로 제시했는데요. 민주당은 "여당 포기 선언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양측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8>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성장' 29번, '경제' 15번을 언급하며 실용주의를 강조했습니다. 기본사회와 성장을 결합해 '먹사니즘'을 뛰어넘은 '잘사니즘'을 구현하겠다고 했는데요. 국민의힘은 "뻥사니즘"이라며 "행동으로 실천해달라"고 꼬집었어요? <질문 9> 국정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해법의 하나로 권성동 원내대표는 '개헌'을, 이재명 대표는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를 제안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10> 여야가 추경 편성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추경 논의가 급물살을 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지역화폐처럼 정쟁성 사안을 빼면' 추경에 반대하지 않겠다며 기존의 '1분기 조기집행 뒤 추경 검토' 입장에서 한발 물러났고요. 이재명 대표도 "특정 항목을 굳이 고집하지 않겠다"고 했는데요.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까요? <질문 11> 민주당 등 야6당이 '명태균 특검법' 속도전에 나섰습니다. 어제 특검법을 발의한 데 이어 오늘은 국회 법사위에서 야당 단독으로 특검법을 상정해 소위에 회부했고, 긴급 현안질의에 명태균 씨와 심우정 검찰총장 등을 증인으로 채택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2> 윤 대통령 대통령 탄핵소추로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2심 결과가 변수가 될 거란 관측이 나오는데요. 이런 가운데, 이 대표가 선거법 2심 선고 시기를 3월로 예상하면서 "아무 걱정 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또 대법원 판결이 5월 내로 나오기 어렵다는 취지로 말했는데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12-1> 이재명 대표가 내일 친문 진영 잠룡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회동합니다. 어떤 의미라고 보십니까? <질문 13> 국민의힘이 공식적으로는 조기 대선 가능성에 선을 긋고 있지만, 여권 차기 주자들의 행보는 활발해지는 모습입니다. 여권 잠룡들의 움직임, 어떻게 보십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유연희(rjs10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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