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12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미 PGA 투어 ‘2025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개막
미국 프로골프협회, PGA 투어 토너먼트 대회 '2025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 현지시간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 파인스 골프 코스에서 개막합니다. 현대차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는 대회 기간 캘리포니아 지역 산불 지원을 위해 주최측과 '캘리포니아 라이즈' 캠페인도 펼칩니다.
▲LG, 'AI 정상회의'서 AI 기술 제시…데이터 신뢰 강조
LG AI연구원이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리는 'AI 행동 정상회의’에 참여해 'AI윤리 책무성 보고서'를 공유했습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AI 기술의 안전성과 포용성 강화를 위한 구체적 노력이 담겼습니다. 엄격한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구축해 AI 개발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설명입니다.
▲삼성화재, 지난해 '2조클럽' 진입…손보업계 사상 처음
삼성화재가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순이익 2조원대에 진입했습니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한 해 순이익이 2조736억 원으로 전년보다 1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장기보험이 계약서비스마진 상각익 증가 등으로 2.5% 늘었고, 자동차보험은 사업비 감축 등을 통해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쿠팡, 업계 첫 제주도 새벽배송…"추가 배송비 없어"
쿠팡이 국내 유통 기업 중 최초로 제주 지역에 신선식품 새벽배송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 와우회원들은 400여종의 인기 신선식품을 무료 새벽배송으로 주문할 수 있게 됩니다. 쿠팡은 제주시 등 인구밀집지역을 시작으로 도내 전반에 새벽배송을 확대하고, 향후 당일배송 서비스도 오픈할 계획입니다.
▲이젠 '얼굴'로 결제…편의점 3사, 토스 '페이스페이' 도입
GS25와 CU,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3사가 비바리퍼블리카와 손잡고 토스 '페이스페이'와 QR·바코드 결제 등 간편결제 시스템을 도입합니다. 페이스페이는 토스 앱에 얼굴을 등록하고 결제 시 편의점 매장에 설치된 단말기에 얼굴을 비추면 결제가 이뤄지는 방식으로, 지갑은 물론 휴대전화를 꺼내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도입 시기와 방식은 편의점별로 상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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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정(aneje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