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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살 김하늘 양이 교사에게 살해당한 사건에 여야 모두 추모 메시지를 내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습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어제(12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고 김하늘 양의 비극적 사망에 애도를 표한다"며 "당국은 사태의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도 최고위원회의에서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가장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며 "민주당은 대책을 세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정신질환 교사 치료와 저학년 학생의 안전을 담보하는 일명 '하늘이법' 입법 논의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대전초교 #하늘이법 #입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홍서현(hs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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