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금과 공공기관 여유 재원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앞으로 투자풀 위탁 기관이 확대됩니다.
기획재정부 등은 어제(12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의 '연기금투자풀 제도 개편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중소형 연기금과 공공기관의 여유자금을 민간 주간 운용사가 통합 운용하는 연기금투자풀을 운용 중입니다.
지난해 기준 평균 잔액은 62조1천억 원, 예탁기관은 총 115개입니다.
정부는 투자풀 주간 운용사를 기존 자산운용사에서 자본시장법상 일반 사모집집합투자업 등록을 한 증권사까지 확대합니다.
지난해 말 기준 일반 사모집합투자업을 등록한 증권사는 교보, 신한, 한국투자 등 9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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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