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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헌재에서 조성현 수방사 경비단장의 증인 신문 이어지고 있는데, 조금 전에 조성현 단장이 이렇게 증언했습니다. '본청 안으로 들어가라, 의원들 끌어 내라'를 이진우 수방사령관에게 지시 받았다. 이렇게 이야기를 한 것으로 현장 취재기자들이 전해 왔습니다. 다시 한번 전해 드리면 조성현 수방사 경비단장은 조금 전에 현재에서 이진우 수방사령관에게 이렇게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했습니다. 본청 안으로 들어가라, 의원들을 끌어 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을 한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앞서 이제 이진우 사령관은 답변이 제한됩니다라고 말을 했지만 오늘(13일) 헌재 측 직권으로 증인 채택한 조성현 단장은 당시에 이진우 사령관에게 받았던 지시 사항을 현재 증언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게 지금 생중계가 되진 않고 안에서 들려 오는 내용들을 저희가 조각조각 좀 전해 드리고 있는데 그 내용들을 계속해서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헌재가 그러니까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어떤 질문들이 엇갈리고 있을 때 혹은 어떤 증언이 여러 명의 증언이 나오고 있는데 이 증언을 또 아니라고 부인하는 상황이 있을 때 현재는 직권으로 어떤 증인을 채택해서 이렇게 이제 증인 신문을 하게 되는 그런 상황이 진행이 되는 거죠. · 조성현 "'의원들 끌어내라' 이진우에게 지시 받아" · 조성현 "이진우, 공포탄 지참해 국회 출동 지시" · 조성현 "'의원들 끌어내라' 이진우에게 지시 받아" · 조성현 "이진우 '본청으로 들어가라, 의원들 끌어내라'" · 조성현 "내부에서 특전사 인원들이 끌어내면 외부에서 지원" · 조성현 "국회 통제, 군인 누구도 정상적이라 생각하지 못했을 것" · 조성현 "당시엔 이해 못 했다, 상당히 당황…다시 전화해" 박진규 기자, 정인아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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