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9차 변론기일을 오는 18일 오후 2시로 추가 지정했습니다.
재판부는 9차 변론기일에서 국회 측과 윤 대통령 측에 이제까지 했던 주장과 입장을 정리할 기회를 주겠다며, 서증요지 진술과 동영상 진술 등을 포함해 양측에 각각 2시간 씩 입장 정리 시간을 부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 측은 8차 변론기일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등 5명을 증인으로 추가 신청했고, 재판부는 채택 여부에 대해 내일(14일) 평의를 열고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진기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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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훈(jink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