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이 수도권 소재 공공 실내 수영장 20개소의 수질 관리 실태 를 조사한 결과, 15%에서 수질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1개소에서는 유리잔류염소가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고, 2개소에서는 결합잔류염소가 기준치보다 많았습니다.
이들 물질은 농도가 높을 경우 안구 통증과 피부 통증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적정 수준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소비자원은 법정 수질기준에 부적합한 수영장들에 개선을 권고했으며, 해당 관리주체는 이를 수용해 수질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회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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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현(viva5@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