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세 수입이 1년 전보다 7조원 넘게 줄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어제(13일) 발간한 재정동향 2월호를 보면 지난해 국세 수입은 336조5천억원으로 전년보다 7조5천억원 덜 걷혔습니다.
기업실적 부진으로 법인세가 크게 줄었고, 종합소득세와 양도소득세 수입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연 누적 81조3천억원 적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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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