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명을 NJZ(엔제이지)로 변경하겠다고 밝힌 걸그룹 뉴진스의 멤버 하니가,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분쟁 중 비자가 만료되면서 국내 활동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는데요.
멤버들의 부모들은 자신들이 운영하는 SNS를 통해 "하니가 적법한 절차를 통해 새로운 비자를 발급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베트남계 호주인인 하니는 이달 초 기존 비자가 만료된 것으로 알려졌고요.
외국인이 국내에서 연예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통상 소속사를 통해 예술흥행 비자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하니가 예술흥행 비자가 아닌 임시로 국내에 체류할 자격을 부여하는 기타 비자를 발급받았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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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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