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유명 음악 매체 NME가 선정한 주목할 만한 신예 아티스트 100팀 가운데, K팝 다섯 팀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NME는 우선 보이그룹 '투어스'에 대해 "K팝 보이그룹들은 일상을 넘어선 콘셉트로 흔히 알려졌지만, 투어스는 다르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고요.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에 대해선 "안무의 정확성과 세련된 감각이 어우러진 복고풍 음악은 전 세계를 팬으로 만들기 충분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배드빌런'는 "무대에서 강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리센느'는 향수를 일으키는 음악과 자연스러운 감성이 돋보이는 팀으로, 여성 펑크 밴드 '세일러 허니문'에 대해서는 "자기들만의 유쾌한 방식으로 반항 정신을 되살리고 있다"며 주목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옥영 리포터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