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교사에게 살해된 고 김하늘 양이 영면에 들어갔습니다.
김하늘 양의 발인식이 오늘 오전 9시 반 대전 건양대 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됐습니다.
발인식을 마친 뒤 하늘 양은 대전 정수원으로 이동해 화장한 뒤 대전 추모공원에 봉안될 예정입니다.
대전시교육청도 하늘 양의 교실에 별도 추모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하늘 양은 지난 10일 오후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숨졌습니다.
부검 결과, 날카로운 도구에 의해 여러 곳에 손상을 입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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