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한국에서 정국 혼란이 심화하는 가운데서도 "'반공화국 대결 광기도 비례해 가중되고 있다"며 한국과 미국을 동시에 위협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14일)자 논평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겨냥해 "우두머리들을 대리하는 어중이떠중이"라며 "선임자들도 무색해 할 망발을 하며 군부대들을 돌아다녔다"고 비난했습니다.
논평은 또 "현직 대통령이 피고인으로 전락하고 정치적 난장판이 펼쳐진 와중에 대결 책동에 매달리고 있다"며 "적들의 무모성을 좌시할 수 없다"고 위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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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